빅웨이브카, ‘팁스’ 선정… AI 기반 자동차 중고부품 수요 예측 모델 개발


그린 모빌리티 테크 기업 빅웨이브카(Bigwavecar)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팁스에서 빅웨이브카는 ‘AI 기반 자동차 부품 수요패턴 분석을 통한 자동차 중고부품 플랫폼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BIGWAVECAR - 와우테일

빅웨이브카는 선보엔젤파트너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향후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 및 사업화와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빅웨이브카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자동차 재활용 및 중고부품 시장의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자동차 정비 데이터, 자동차 폐차 데이터, 운행 차량 통계 데이터를 정제·가공해 AI 학습을 위한 빅데이터를 우선 구축하고, AI 데이터 학습을 통해 자동차 주요 부품의 수명 예측 모델과 중고부품 수요 예측 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이와함께 완성된 모델을 자동차 중고부품 유통 플랫폼에 적용, 소비자들이 원하는 자동차 부품을 적기에 폐차장 및 재제조 업체에서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특히 부품 수요 예측 모델과는 별도로 폐차 및 운행 차량, 정비 예측 모델, 폐차장의 부품 해체 최적화 모델을 개발해 자동차 신품 및 중고부품 가격 빅데이터와 연동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오신원 빅웨이브카 대표는 “예측 모델을 가격 데이터와 결합하게 되면 차량 유지, 정비, 중고차, 차량 보험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될 수 있다”라면서 “폐차장은 수요가 많은 부품을 우선적으로 폐차해 상품화할 수 있으며, 차량 소유자 및 정비센터는 품질·정비 이슈를 조기에 탐지하고 차량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빅웨이브카는 ‘자동차 순환 경제의 디지털 표준 구축’을 목표로 2024년 설립된 창업기업으로, 현재 국토교통부 실증특례허가를 받은 폐차 온라인 중개 플랫폼 ‘캐치머니카’와 폐차에서 생산된 중고부품을 유통하는 온라인 자동차 중고부품 플랫폼 ‘세이브파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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