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인수’ 엠피에이지, 25년 매출 61억으로 전년비 30% 상승 ‘역대 최고’


글로벌 뮤직테크 기업 엠피에이지(MPAG)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61억 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0% 상승, 3년 연속 흑자를 유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MPAG - 와우테일

엠피에이지는 ‘마음만은 피아니스트’, ‘코코로와 뮤지션’, ‘마이뮤직파이브(mymusic5)’ 등 글로벌 디지털 악보 거래 플랫폼과 AI 사운드 인식 기반 글로벌 음악 교육 앱을 주축으로 연주자의 창작 활동과 연주 경험 전반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전체 매출의 약 70%가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북미, 일본 등 해외에서 발생하며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 중이다.

현재 엠피에이지가 운영하는 플랫폼에는 피아노, 기타, 현악기, 보컬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1만여 명이 활동, 직접 제작한 디지털 악보로 전 세계 연주자들과 소통하며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플랫폼 아티스트 수는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고, 누적 악보 등록 건수 60만 건 돌파, 이용자 400만 명 이상을 보유하며 글로벌 최대 규모 디지털 악보 생태계를 구축한 플랫폼으로 발돋움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선보인 ‘마이뮤직파이브’ 역시 플랫폼과 연동된 디지털 악보 서비스와 AI 기반 실시간 자동 악보 넘김 및 교육 기능을 통해 신규 이용자를 빠르게 확보하며 서비스 영역 확장과 성장 동력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2025년은 최대 매출을 내는 동시에 과감한 R&D 투자와 신규 고용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고, 외형 성장과 내실을 모두 일궈낸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음악 생태계 내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피에이지는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음의 높이·길이·강약 분석, 악보 구조 파악 등 핵심 음악 AI 기술을 보유, KAIST와 공동으로 연주 난이도 기반 AI 악보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를 바탕으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우수 R&D 성과 50선’ 기업에 선정돼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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