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검색엔진 자동 최적화 ‘서치오에스에이아이’, 시드 투자 유치


대규모 플랫폼을 위한 AI 검색 자동 최적화(GEO)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서치오에스에이아이(Search OS AI)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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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설립된 서치오에스에이아이는 기업 웹사이트가 ChatGPT, Gemini 등 AI 검색엔진에 효과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검색 인프라 구축부터 콘텐츠 구조 최적화, 데이터 분석까지 자동화하는 AI 검색엔진 최적화(GEO) 솔루션 ‘Search OS’를 개발하고 있다. Search OS는 개발자나 마케팅 인력 없이도 약 30분 내 AI 검색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며, AI 에이전트가 시장 데이터와 검색 트렌드를 분석해 웹페이지를 자동으로 생성·수정하는 방식으로 웹사이트 운영을 지원한다.

서치오에스에이아이의 핵심 강점은 대규모 크롤링 인프라와 AI 에이전트 기반 검색 운영 자동화 기술이다. 자체 개발한 렌더링 시스템을 통해 기존 CSR(Client Side Rendering) 기반 웹사이트에서 발생하는 크롤링 병목 문제를 개선하고, AI 검색 엔진의 페이지 수집 속도를 최대 300배까지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자체 구축한 데이터 크롤링·분석 인프라를 통해 검색 트렌드, 커뮤니티 반응, 경쟁사 콘텐츠 검색량 변화 등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웹사이트 페이지와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수정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서치오에스에이아이는 글로벌 기업 및 다양한 플랫폼 기업과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공공기관을 포함한 보안 요구 수준이 높은 시스템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검색 인프라 설계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성윤모 퓨처플레이 수석심사역은 “검색 환경이 전통적인 포털 중심에서 AI 기반 답변 엔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기업의 디지털 자산을 AI 검색 환경에 맞게 자동 최적화하는 인프라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서치오에스에이아이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AI 검색 데이터 분석 기술과 대규모 크롤링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이커머스, 미디어, 여행 플랫폼 등 대규모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AI 검색 인프라 구축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AI 검색 환경에 대응하는 기술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철화 서치오에스에이아이 대표는 “AI 검색 환경에서는 기업의 정보가 AI를 통해 사용자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Search OS는 별도의 개발·마케팅 인력 없이도 AI 검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검색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운영을 자동화하는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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