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하우스, 62억 규모 ‘K-뷰티 전문 벤처펀드’ 결성…투자·마케팅·유통 통합 지원


글로벌 크리에이터 경제 OS 기업 누리하우스는 ‘K-뷰티 전문 벤처펀드’인 ‘헬리오스 누리공방 벤처투자조합 제1호'(이하 누리공방 펀드) 결성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목표 금액 62억 원은 지난해 10월 결성 개시 후 5개월 만에 전액 모집 완료됐으며, K-뷰티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한 전략적 투자자(SI) 및 주요 기관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NURIHAUS 1 - 와우테일

이번 펀드는 단순 재무 투자가 아닌, 투자 집행 즉시 누리라운지(마케팅 플랫폼)·누리글로우(글로벌 유통 인프라)와 연동되는 ‘실행 일체형 구조’를 채택한 것이 핵심이다. 투자받은 브랜드는 누리하우스의 전사 인프라에 즉각 통합돼 AI 에이전트 기반 크리에이터 정밀 매칭, 마케팅 캠페인 지원, 코스트코·타겟·울타(Costco·Target·Ulta) 등 미국 유통 채널 진입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받는다.

기존 뷰티 투자 VC가 자금만 지원하는 방식과 달리, 누리공방 펀드는 투자와 동시에 누리라운지의 50만여 크리에이터 DB와 캠페인 퍼포먼스 데이터가 투자 브랜드에 즉시 적용되고, 글로벌 유통 인프라(누리글로우)를 통한 해외 진출 루트도 선확보된다.

누리하우스는 2026년 상반기 중 첫 브랜드 투자를 집행하고, K-뷰티 분야 전문 VC 및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투자 브랜드의 미국·동남아 시장 내 캠페인 성과를 공개하며 실행형 펀드로서의 차별화된 트랙레코드를 쌓아갈 예정이다.

백아람 누리하우스 대표는 “K-뷰티 시장에서 누리하우스가 증명해 온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간의 시너지와 잠재성을 인정받아 펀드 결성에 성공했다”며 “자본·콘텐츠·크리에이터·브랜드가 선순환하는 플랫폼 생태계를 통해 국내 뷰티 산업 전반에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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