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큐브솔루션, 中 위에다그룹과 합자법인 설립…현지 제조 시장 공략 본격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이 모회사 에스피시스템스, 중국 국유기업 위에다그룹(Jiangsu Yueda Group, 江苏悦达集团)함께 중국 장쑤성 옌청(盐城)에 3사 합자법인 ‘강소열달애사보지능시스템(江苏悦达爱思普智能系统有限公司)’을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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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은 위에다그룹 산하 강소열달남방홀딩유한회사가 49%, 에스피시스템스 26%, 엠아이큐브솔루션이 25%를 각각 보유한다. 총 투자 규모는 200만 달러로, 향후 사업 확대에 따라 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합자법인을 통해 중국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개발과 구축을 담당한다. MES(제조실행시스템), EES(설비관리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제조 공정 최적화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에스피시스템스는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설비 등 하드웨어 영역을 맡아, 양사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통합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제조 현장의 운영 효율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합자법인에 참여하는 위에다그룹은 보유 자산 총액 약 900억 위안(2025년 기준)에 달하는 중국 국유기업으로, 2000년대 초부터 국내 대표 자동차 제조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도 제조 분야에서 대규모 생산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위에다 그룹의 현지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초기 자동차 제조 분야 레퍼런스를 확보한 뒤,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식품·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으로 고객사 확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충헌 엠아이큐브솔루션 전무(합자법인 총경리)는 “이번 합자법인 설립은 단순한 해외 확장이 아니라 스마트팩토리 생태계를 중국 시장에서 검증하고 확장하는 전략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위에다 그룹의 강력한 영업망과 현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중국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나아가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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