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셉익스프레스, 글로벌 무역 컴플라이언스 AI ‘ASAP C’ 오픈


글로벌 특수물류 및 무역 레그테크(RegTech) 기업 에이셉익스프레스가 제품과 국가 정보를 입력하면 수출입 요건 및 필수 서류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 ‘ASAP C(Compliance AI)‘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ASAP - 와우테일

ASAP C는 에이셉익스프레스가 글로벌 특수물류 솔루션 ‘ASAP’을 운영하며 쌓아온 현장 경험과 무역 실무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사용자는 제품 정보와 대상 국가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해당 품목의 수출입 과정에서 검토해야 할 주요 요건과 준비 서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국가별 규제와 품목별 요구사항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컸지만, ASAP C는 이 과정을 간소화해 실무자의 초기 검토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에이셉익스프레스는 우선 주요 5개국 내 일부 산업군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적용한 뒤 국가 및 품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과 초기 수출기업도 무역 컴플라이언스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하고 실무 판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ASAP C를 통해 필요 정보를 확인한 고객이 실제 물류 수행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도 함께 갖출 계획이다.

안용진 에이셉익스프레스 대표는 “무역 컴플라이언스는 정보의 양도 많고 국가별 편차도 커서 실무자 입장에서는 어디서부터 확인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며 “ASAP C는 무역 실무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의미가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물류와 무역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기술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셉익스프레스는 2022년 창업 이후 고속버스·KTX·항공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긴급 전국 당일배송 서비스 ‘고쏙(GOSSOK)’과 글로벌 특수물류 서비스 ‘에이셉(ASAP)’을 운영하며 물류 실행 역량을 쌓아왔다. 바이오, 반도체, 에너지(태양광·ESS) 등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정밀한 운송·통관 관리를 강점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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