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널, 278억 원 규모 프리IPO 투자 유치…누적 투자금 625억 확보


디스플레이 기반 AI 글래스 광학 모듈 기업 레티널이 총 278억 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누적 투자액은 625억 원을 넘어섰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 대성창업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티쓰리벤처스, 케이프투자증권, 현대투자파트너스, 신한캐피탈, 롯데벤처스 등 총 16개 투자자가 참여했다.

2016년 설립된 레티널은 AI 스마트글래스의 핵심 부품인 광학 모듈을 설계·개발·제조하는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광학 모듈 대비 고효율·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하고 플라스틱 사출 기반 렌즈 구조로 원가 경쟁력도 확보했다. 2025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으며, 신용보증기금 스케일업 TIPS ‘혁신아이콘’ 기업에도 선정됐다.

레티널은 일본 통신기업 NTT, 노트북 제조사 다이나북과 스마트글래스 제품 양산을 진행했으며, 스위스 AR 헬멧 개발업체 에이리스 라이더(Aegis Rider)와도 협업 중이다.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광학 모듈 R&D 고도화 및 생산을 본격화하는 한편, 중국·미국·유럽 등 글로벌 고객사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7년 기술특례상장도 추진한다.

김재혁 레티널 대표는 “이번 프리IPO 투자 유치는 레티널의 독보적인 광학 기술력과 사업성을 시장에서 증명한 결과”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핵심 부품 공급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AI 시대의 핵심 광학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letinarᅵ - 와우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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