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캐피탈 투자 32개사, 글로벌 VC 후속 투자 유치


크루캐피탈(Krew Capital)이 투자한 포트폴리오사들이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앤드리슨호로위츠(a16z), 제너럴캐털리스트(General Catalyst), 베세머벤처파트너스(Bessemer Venture Partners) 등 미국 주요 AC·VC로부터 잇따라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크루캐피탈 포트폴리오 32곳 美 YC·a16z·GC 등 글로벌 유력 투자사로부터 투자 유치 성과 거둬 - 와우테일

2023년 설립된 크루캐피탈은 미국과 한국 시장에서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초기 기업을 발굴해 프리시드(Pre-Seed) 단계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VC다. 현재 약 32곳의 포트폴리오를 운용 중이며, AI·로보틱스·SaaS를 중심으로 최근에는 컨슈머 AI와 B2B AI 분야로 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크루캐피탈은 약 285억 원(1,900만 달러) 규모의 ‘크루캐피탈 벤처펀드 1호’를 운용 중이다. KDB산업은행 글로벌 파트너십 펀드(GPF),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등 기관투자자와 함께 이재웅 다음·쏘카 창업자,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이수진 야놀자 대표, 정세주 눔(Noom) 의장, 안상일 하이퍼커넥트 대표 등 국내 대표 창업가 30인 이상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포트폴리오사 중 와이콤비네이터 배치 프로그램에는 타이파(Typa), 피클(Pickle), 차(Char), 알레프키즈(Aleph Kids), 라이트앵커(Light Anchor) 등이 연이어 선정됐다. 옵티마이저AI, 엔도헬스, 퍼플스마트AI는 a16z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피드런(Speedrun)’에 선정됐다. 반다나(Bandana)는 제너럴캐털리스트 등으로부터 2,800만 달러 규모 시리즈A를 유치했고, 솔로몬(Solomon)은 베세머벤처파트너스로부터 1,500만 달러 프리A 투자를 받았다. 프리스트(Frist)도 시그널파이어(Signal Fire)로부터 1,100만 달러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송민재·민병훈 크루캐피탈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경험을 쌓은 창업가들이 다음 세대 창업가의 글로벌 도전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과 후속 투자 유치까지 함께하는 파트너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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