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 부산·동남권 스타트업 6개사에 투자…부산 지사 설립


더인벤션랩이 부산 및 동남권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이달 내 부산 지사를 설립하고, 지역 기반 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전주기적 투자를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더인벤션랩 - 와우테일

이번 행보는 기존 부산·동남권 포트폴리오사들의 성과가 밑바탕이 됐다. 부경대 박사 창업기업 더마레는 해조류 추출 PDRN 원료 및 스킨부스터 개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년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됐으며, 부산 기반 스타트업 프리그로우도 일반형 팁스 성공 판정에 이어 2026년 1분기 ‘딥테크 팁스’에 선정됐다. 굴착기 전동화 솔루션 기업 엘렉트는 시드 투자 이후 최근 시리즈 A 후속 투자 유치까지 마무리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더인벤션랩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에서 진행한 벤처투자회사 및 창업기획자 대상 티움 공유오피스 입주사로 최종 선정됐다. 부산 전포역 인근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연계 입주 공간을 확보했으며, 오는 5월 부산 지사 설립을 완료해 동남권 창업가들과의 물리적 거리를 좁힌다는 계획이다.

부산 거점 확보와 동시에 ‘TIPS-LIPS 투자연계형 프로그램’ 및 ‘벤처스튜디오형 기획창업 프로그램’도 본격 가동한다. 벤처스튜디오형 기획창업으로 발굴된 ▲굿디드에이아이필름스튜디오(AI 콘텐츠 제작) ▲데브올컴퍼니(AI 미수금 관리) ▲RiDM(반도체 아키텍처) ▲크리에이터벤처스튜디오(IP 커머스) ▲리보라(AI 크로스보더 시딩) ▲노이즈엑스(AI 평판 관리) 등 6개사는 모두 부산에 본사를 설립했다. 더인벤션랩은 이들 6개사에 지분 투자를 단행함과 동시에 LIPS 및 TIPS 추천을 진행해 빠르게 궤도에 올린다는 방침이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더마레, 프리그로우, 엘렉트 등 기존 동남권 포트폴리오사들이 딥테크 팁스 선정과 후속 투자 유치라는 압도적 성과를 증명해내고 있다”며 “부산 지사 설립을 기점으로 립스-팁스 연계 및 기획창업 프로그램을 부산 현지에서 집중 실행하여, 동남권을 대한민국 딥테크 창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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