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큐브, 카카오뱅크·코레일·서울의료원에 AI 수어 기술 공급


AI 수어 전문기업 케이엘큐브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AI 수어 서비스를 본격 보급하며 디지털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미지 1 케이엘큐브 공공·민간 디지털 장벽 허문다… AI 수어 기술 확산 가속 - 와우테일

케이엘큐브는 AI 수어 아바타 플랫폼 ‘핸드사인버스(HandSignVerse)’를 기반으로 음성 및 텍스트를 수어 영상으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 분야에서는 카카오뱅크에 AI 휴먼 기반 수어 콘텐츠 제작 기술을 적용해 금융상품 안내를 수어로 제공하고, 교통 분야에서는 코레일 역사 내 자동발권 키오스크와 안내 서비스에 AI 수어 기술을 도입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서울의료원에 AI 수어 안내 서비스와 수어 통역 연계 기능을 구축했다. 지난 5월에는 코엑스와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홈페이지 내 주요 안내 콘텐츠에 AI 수어 서비스를 적용하는 협력을 추진한다.

최근에는 실시간 AI 수어 변환 서비스 ‘핸드사인 노바(HandSign NOVA)’를 선보였다. 사용자의 음성 또는 텍스트를 별도의 영상 제작 없이 즉시 수어 영상으로 변환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관 특성에 맞춰 수어 아바타의 외형과 스타일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AI 수어 자동 번역 서비스 ‘핸드사인톡톡(HandSignTalkTalk)’은 신SW상품대상을 수상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고, 조달청 혁신시제품 지정과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록으로 공공시장 진출 기반도 강화했다. 국내 주요 전시회와 일본 IT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도 확대하고 있다.

케이엘큐브 관계자는 “디지털 서비스가 일상이 된 시대에 정보 접근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AI 수어 기술을 통해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정보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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