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 ‘닷 패드 X’로 ‘2026 에디슨 어워드’ 금상 수상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 디스플레이 기술 기업 (Dot)이 ‘닷 패드 X(Dot Pad X)’로 2026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 Cultural Impact & Education 부문 금상(Gold Prize)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렸다.

DOT - 와우테일

에디슨 어워드는 약 40년간 혁신적인 발명과 기술을 발굴해 온 글로벌 권위의 시상식으로, 인류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기술에 수여된다.

닷 패드 X는 세계 최고 수준의 멀티라인 점자 디스플레이로, 텍스트 중심의 정보 전달을 넘어 이미지, 그래프, 지도, UI 요소 등 다양한 시각 정보를 촉각으로 변환해 제공한다. 교육 현장에서 수학·과학·지리 등 시각적 이해가 중요한 분야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주윤 닷 공동대표는 “이번 수상은 닷패드가 사회적 포용과 기회의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접근성은 권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누구나 동등하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성기광 공동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과 임팩트를 동시에 인정받은 만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2 닷패드 세계지도가 촉각디스플레이에서 출력되는 모습 - 와우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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