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월드, WEF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 2026’ 선정


피지컬 AI 기업 리얼월드(RLWRLD)세계경제포럼(WEF)의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 2026(Technology Pioneer)’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미지자료 세계경제포럼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 2026에 선정된 리얼월드 - 와우테일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는 매년 글로벌 산업과 사회에 장기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낼 혁신 기술 기업 100곳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자율형 AI 시스템의 대규모 구동을 뒷받침할 원천 소프트웨어 및 핵심 인프라 기업을 중심으로 선발이 진행됐다. 리얼월드는 100대 기업 중 피지컬 AI 분야 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첨단 제조(Advanced Manufacturing)’가 아닌 ‘AI 최우수 센터(Centre for AI Excellence)’에 소속돼 글로벌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이번 선정과 함께 WEF 공식 홈페이지에는 리얼월드 경영진이 집필한 기고문 “Hand dexterity remains a barrier to automation. Here’s why a common benchmark could help”가 공식 콘텐츠로 게재됐다. 기고문에서 경영진은 로봇이 물건을 정밀하게 다루는 ‘손재주(Dexterity)’가 산업 자동화의 최대 병목임을 지목하고, 로봇의 정밀 조작 능력을 검증하는 글로벌 공인 표준 프레임워크 ‘덱스벤치(DexBench)’를 공식 제시했다. 기고문에는 롯데, SK텔레콤, CJ대한통운, 효성, HL만도와 후지, 전일본공수, 미쓰이 화학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덱스벤치를 지지하는 파트너로 명시됐다.

리얼월드는 최근 대만 컴퓨텍스 2026 ‘이노벡스 피치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엔비디아 로보틱스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평가받기도 했다. 류중희 대표는 오는 6월 23~25일 중국 다롄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뉴챔피언 연차총회(하계 다보스포럼)에 참가해 차세대 AI 인프라 아젠다를 논의할 예정이다.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는 “엔비디아, AWS,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물론 전 세계의 우수한 로봇 제조 및 하드웨어 파트너들과의 전방위적 협업을 바탕으로 피지컬 AI 기술의 글로벌 표준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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