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캔영, VC 전용 리더십 솔루션 ‘포트폴리오 탤런트 알파’ 출시


리멤버 헤드헌팅 그룹이자 임원급 헤드헌팅사 브리스캔영어쏘시에이츠(이하 브리스캔영)가 벤처캐피털(VC) 포트폴리오 기업에 앞으로 필요해질 경영진을 미리 짚어 영입까지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VC 전용 통합 리더십 솔루션 ‘VC 포트폴리오 탤런트 알파(VC Portfolio Talent Alpha™)’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브리스캔영, VC 전용 리더십 솔루션 '포트폴리오 탤런트 알파' 출시

그동안 VC의 포트폴리오사 채용·인사 지원은 대부분 기업의 요청이 있은 후에야 진행되어 왔다. 리더십 진단부터 인재 발굴, 조직 설계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도 분절돼 있었다. 이 때문에 회사의 방향을 좌우하는 핵심 채용이 지인 추천과 운에 맡겨지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 브리스캔영의 분석이다.

핵심 경영진 채용에는 통상 6~12개월이 소요된다. 특히 기업 라이프사이클이 빠른 스타트업의 경우, 필요성을 인지한 뒤에야 채용을 시작하면 이미 그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고 이는 곧 막대한 기회비용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번에 출시된 ‘VC 포트폴리오 탤런트 알파’는 성장 사이클에 따른 리더십 니즈를 상시 진단하고 전략의 선제적 수립을 돕는 ▲’포트폴리오 탤런트 레이더’ ▲창업자의 역량을 보완하고 성장의 룰을 세팅하는 ‘파운더 스케일링 컴팩트’ ▲조직 성장 단계별 ‘조직·보상 설계’ 등의 핵심 서비스로 구성됐다.

‘포트폴리오 탤런트 레이더’는 VC가 투자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12~18개월 뒤 회사에 반드시 필요해질 핵심 C레벨 직책을 미리 예측·진단해 선제적 리더십 전략 체계 수립을 지원한다. 뒤늦은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 직무 정의부터 대안 후보군 조사, 적정 보상 검토 등까지 사전 수립해 성장 골든타임 내 영입을 실행하도록 돕는다. 각 직책에 대해 단순 채용을 넘어 내부 육성, 외부 영입, 자문 활용, 조직 재구성, 시점 판단 등 5가지 명확한 액션 플랜을 제시한다. 30년간 쌓은 리더십 선발 노하우와 4000건 이상의 C레벨 실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보 가능한 후보 수와 예상 소요 기간 등 구체적 수치를 함께 제공한다.

성공적인 스케일업을 위해 창업자와 투자사 간의 파트너십을 지원하는 ‘파운더 스케일링 컴팩트’는 성장에 따라 창업자는 물론 조직에 필요한 최적의 리더십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향후 1년~1년 반 기간 내의 스타트업 성장 목표와 창업자·이사회의 의사결정 권한, 이사회 보고 주기 등 합의를 돕는다.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사가 사업 성장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는 스타트업의 위기가 창업자의 역량 부족보다, 조직 체계가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발생한다는 노하우를 담았다.

맞춤형 ‘조직·보상 설계’ 서비스도 뒤따른다. 조직 규모가 급변하는 전환점마다 필요한 조직 구조와 임원 역할을 재정의한다. 현금 여력이 부족한 스타트업 특성을 고려해 스톡옵션 및 장기 인센티브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투자 마일스톤과 연계된 성과 관리 체계 수립 등까지 종합적으로 구축한다. 이 영역은 글로벌 컨설팅사 콘페리와 머서 출신의 정현석 사장이 이끄는 브리스캔영의 인사 컨설팅 브랜드 조직인 ‘엑시온파트너스’가 전담해 실행 완성도를 높인다.

브리스캔영 유재호 대표는 “스타트업 리더십 영입에서 가장 큰 비용은 사람을 ‘잘못 뽑았을 때’보다 ‘늦게 뽑았을 때’ 발생하는 만큼 기업이 성장 모멘텀을 놓치지 않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 솔루션 출시의 목적”이라면서 “감이 아닌 현장 데이터에 기반해 즉각적인 영입 실행을 돕는 든든한 리더십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브리스캔영은 기업 리더십 구조 전체를 설계하는 국내 최초의 ‘리더십 아키텍처 컴퍼니’로의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지난 7월 사모펀드(PE) 인수 기업 경영진의 실행력을 검증·개선하는 ‘PE 익스큐션 알파’를 출시해 주목받은 데 이어, VC 전용 솔루션까지 선보이며 리더십 자문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리멤버는 최근 비즈니스 SNS 기능을 도입한 ‘리멤버 커넥트’ 정식 출시헤드헌팅 전략 계열사 ‘에버브레인써치’ 자회사 출범 등을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의 영역을 확장해 왔다. 지난해 8월에는 세계 2대 글로벌 투자사 EQT가 최대 주주로 변경되며 약 5000억원 규모의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

한편, HRtech 분야에서는 원티드랩이 2분기 매출 117억원, 영업이익 12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B2B AI 솔루션 기업 스텝하우가 에스토니아 탈린시와 AI 기반 공공 데이터 검색 솔루션 실증사업을 착수하는 등 HR 영역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기사 공유하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