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페이, 배달앱 日 2회 선정산 서비스 개시


소상공인 금융 솔루션 데일리페이가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를 이용하는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하루 2번 매출을 선정산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데일리페이, 배달앱  日 2회 선정산 서비스 개시

일반적으로 배달앱 매출은 영업일 기준 3일 후에 정산된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정산이 이뤄지지 않아 7일 이상 자금이 묶이는 경우도 있다.

데일리페이의 배달의민족·쿠팡이츠 선정산 서비스는 그날 점심과 저녁 피크타임에 발생한 매출을 주말·공휴일 관계없이 바로 지급한다. 매출대금은 오후 2시와 저녁 9시 하루 2번 자동으로 정산된다.

외식업 사장님은 전날이나 당일 주문 현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판매 계획을 세우고 식재료를 준비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를 모두 이용하면 데일리페이 플랫폼에서 두 배달앱의 매출 내역과 정산 예정 금액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이해우 데일리페이 대표는 “포화된 외식업 시장에서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키우려면 원활한 현금흐름이 중요하다”며 “점심 매출을 그날 지급받아 저녁 장사 재료비로 쓰는 현금흐름 구조를 만든 이유”라고 말했다.

데일리페이는 2023년 10월 설립된 소상공인 매출거래 플랫폼이다. 지난 1월 유경피에스지자산운용과 프라이머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으며, 올해 4월에는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29.8% 증가하며 흑자 전환 후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핀테크 분야에서는 최근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전문기업 인피닛블록이 Sh수협은행·iM뱅크·HFR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은행 지분 30% 확보로 제도권 금융 인프라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AI 투자 리서치 플랫폼 링크알파는 340억원 투자 유치 후 바클레이즈·도이치뱅크 출신 존 창을 등기이사로 영입하는 등 핀테크 스타트업의 서비스 고도화가 이어지고 있다.

기사 공유하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