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 27년 중기부 팁스 도전 스타트업 모집(~10월30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2027년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딥테크 팁스에 도전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는 ‘모두의 팁스,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하고,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뉴패러다임, 27년 중기부 팁스 도전 스타트업 모집(~10월30일)

이번 챌린지는 뉴패러다임이 운영하는 ‘뉴패러다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단순히 팁스 선정만을 목표로 하는 단발성 선발을 넘어, 초기 투자와 팁스 추천, 후속투자 유치, 선배기업과의 네트워크 연계까지 창업기업의 다음 성장 단계를 단계별로 함께 설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 기업에는 성장 단계에 맞춰 투자와 정부 지원사업 연계 기회가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뉴패러다임은 기업별 투자 심사를 거쳐 초기 투자 최대 5억원, 후속 투자 최대 10억원, 연계 투자 20억원 이상을 추진한다. 또한 일반 TIPS 선정 시 최대 8억원, 딥테크 TIPS 선정 시 최대 15억원의 R&D 지원 기회와 연계사업 최대 3억원을 포함해 팀당 총 최대 50억원 규모의 투자·R&D·사업화 연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 규모와 요건은 2027년 정부 사업 공고, 선정·협약 결과 및 투자 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자금 지원 외에도 비재무적 성장지원 스케일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뉴패러다임 포트폴리오 선배기업과의 정기 네트워킹 및 성장 경험 공유, NP Family 기업 간 사업 협력과 시너지 연계, 사업 고도화를 위한 AI 자동화 및 성장전략 컨설팅 등이 포함된다. 투자 자금이 기업을 다음 성장 단계로 도약시키는 동안, 앞서 동일한 성장 궤적을 밟아온 선배기업의 경험과 인프라를 통해 사업화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모집 대상은 두 가지 트랙으로 나뉜다. 일반형 트랙은 PoC(개념검증)를 완료하고 객관적인 사업지표를 확보한 창업 4년 6개월 이내, 기업가치 50억원 이하의 초기 스타트업이다. 딥테크형 트랙은 일반 TIPS 최종평가에서 ‘완료’ 판정을 받고 사업 성장지표를 보유한 기업가치 100억원 이하의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모집 분야는 일반형(AI·SaaS·디지털 콘텐츠·실버테크·스포츠테크·뷰티테크·커머스 등)과 딥테크형(AI·빅데이터·스마트 로봇·디지털 헬스케어 등 뉴패러다임 집중 투자 분야)으로 나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IR 자료와 창업기업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모집 기간 내 상시로 진행되며, 서류 접수 후 1주일 이내에 검토 결과와 IR 진행 여부를 개별 안내한다.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은 현재까지 49개 기업을 추천해 98%라는 높은 선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7년부터 투자 활동을 시작해 누적 80개 이상의 초기 창업기업에 투자해 왔으며, 투자 이후에도 TIPS 연계, 후속 투자 유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성장 세미나 등 기업별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제공해 왔다.

뉴패러다임의 최근 투자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8월 뉴패러다임의 포트폴리오 기업 5개사(백스다임·노즈워크·아트라미·사운드리퍼블리카·넥스트페이먼츠)가 딥테크 TIPS에 최종 선정됐으며, 같은 달 AI 수업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 개발 스타트업 에듀싱크가 TIPS 일반트랙에 선정되고 최대 8억원을 지원받았다. 7월에는 AI·sLLM 기반 치과 보험금 청구 자동화 솔루션 ‘보움’을 운영하는 위에이드가, 6월에는 AI 기반 시니어 매칭 플랫폼 기업 요양이가 뉴패러다임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초기 창업기업은 팁스 선정을 통해 기술 검증과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하더라도, 이후 사업화 단계에서 후속 투자와 시장 안착 경로를 찾지 못해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뉴패러다임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TIPS 추천과 투자, 후속 사업화를 긴밀하게 연결함으로써 이러한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스케일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는 “팁스는 초기 스타트업이 기술 경쟁력을 검증받고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지만, 선정 이후 실질적인 사업화와 후속투자로 이어지지 못하면 성장이 정체되기 쉽다”며 “이번 ‘모두의 팁스, 스타트업 챌린지’는 단순한 추천에 그치지 않고 초기투자부터 후속투자, 실효성 있는 선배기업 네트워크까지 하나로 묶어 기업이 아기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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