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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승차 공유 서비스 ‘올라’, 신용카드 진출… 슈퍼앱으로 진화 중

2019-05-16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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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승차 공유 서비스 ‘올라’, 신용카드 진출… 슈퍼앱으로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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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승차 공유 서비스인 올라(Ola)는 자사 앱에 신용카드 서비스를 추가한다. 올라는 비자와 SBI(State Bank of India)와 제휴해서 향후 3년 안에 1천만장이 넘는 신용카드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한다. 12억 인구가 넘는 인도지만 대부분 현금을 사용해서 신용카드 보급율이 떨어지는데, 올라(Ola) 등이 나서는 형국이다.

올라는 인도에서 우버를 제치고 승차공유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현재 1억5천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고, 하루에 2백만건의 이용이 있다. 이런 가능성을 보고 소프트뱅크(Softbank)텐센트(Tencent), 그리고 남아공의 내스퍼(Naspers) 등이 투자했고 현재 회사 가치는 60억달러를 넘었다고 한다.

올라는 승차 공유 앱을 통해 이미 모바일 결재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왔는데, 이번에 추가하는 신용카드 서비스에 이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명 ‘슈퍼 앱’으로 불리는 전략인데, 텐센트가 위챗(WeChat)을 통해 중국에서 실험했던 것이다.

승차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면 필연적으로 돈을 내야 하기 때문에, 고객의 경제력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데 이를 신용카드로 연결시킨다는 전략이다.

동남아의 승차 공유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그랩(Grab)과 고젝(Go-jek)도 유사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데, 배달 뿐만 아니라 선불카드, 보험, 대출 등 금융 서비스로 확장하는 등 슈퍼앱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인도와 동남아, 중국 모두 스마트폰 사양이 높지 않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는 앱 외에는 모두 삭제한다는 점도 슈퍼앱을 탄생시키는데 기여한 환경으로 평가할 수 있다.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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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기업가치가 60억달러가 넘는데, 승차공유 외에 다양한 서비스에 진출하며 슈퍼앱으로 자리매김하려고 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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