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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벤처스, SF 떠나는 창업자 겨냥 7천만달러 규모 LA 전용 펀드 결성

2019-05-24 < 1 min read

피카벤처스, SF 떠나는 창업자 겨냥 7천만달러 규모 LA 전용 펀드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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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스타트업 (투자)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은 역시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서부 지역이고, 이 중에서도 샌프란시스코가 단연 으뜸이다. 이로 인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데, 주거비를 비롯한 물가가 너무 비싸서 샌프란시스코를 떠나는 스타트업도 늘어나는 추세다.

피카벤처스(Fika Ventures)는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LA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남부로 오는 스타트업을 위한 7천6백만달러 규모의 두번째 펀드를 결성했다. 이 회사는 2017년에 설립되었는데, 4천만달러 규모의 첫번째 펀드를 결성한 바 있다.

이 투자회사는 B2B 분야에 주로 투자해 왔는데, 홈스쿨링 서비스인 위케어(WeeCare), 아시아 음식 배달 서비스인 초우버스(Chowbus), 고객 지원 메시징 플랫폼인 챗데스크(Chatdesk), 로봇 도우미를 개발하는 Elementary Robotics 등이 있다.

피치북(Pitchbook)에 따르면 LA 지역의 투자액은 샌프란시스코, 뉴욕, 보스턴에 이어 4위에 해당하는 곳이다. 시애틀과 샌디에고가 그 뒤를 잇는 등 서부 지역이 스타트업 투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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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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