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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형 가구 임대 서비스 ‘페더’, 1천2백만달러 투자 유치

2019-05-28 < 1 min read

가입형 가구 임대 서비스 ‘페더’, 1천2백만달러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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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이나 서비스를 한번에 구매하는 것보다 월 단위로 이용료를 내고 사용하는 가입형(Subscription) 서비스가 점차 늘고 있다.

오늘은 가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가구를 가입형으로 서비스하는 페더(Feather)1천2백만달러를 투자받았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17년에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대상으로 시작했는데, 이번 투자금을 받아 LA와 오렌지 카운티로 지역을 확장한다고 한다.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월 19달러를 내야 하고, 자신의 집에 맞는 가구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가구마다 비용이 달라진다. 가구를 배송하고 조립하고 수거하는 것은 페더가 직접 해주는데, 처음은 공짜지만 이후에는 매번 99달러를 부담해야 한다고 한다. 한번 산 가구는 거의 평생 써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 나에게는 적합한 서비스는 아닌 듯 하다.

이번 투자는  Spark Capital이 주도하고,  클라이너 퍼킨스(Kleiner Perkins), Bain Capital Ventures, 와이컴비네이터(YCombinator), PJC, Fuel Capital 등이 참여했다.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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