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우수 스타트업 12팀 누가 있나?


DBStars - 와우테일
2018년 DB-Stars 시상식

올해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디비스타즈(DB-Stars)가 12개팀 선발을 완료하고 지난 5월말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디비스타즈는 데이터 비즈니스에 특화된 멘토링, 컨설팅 및 데이터 관련 교육 등을 지원하는 데이터 분야 맞춤형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벌써 6년차를 맞이했다.

이번에 선정된 12개팀은 32: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으며, 협약 이후 4개월간 서비스와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게 된다.

지난 5년간 디비스타즈(DB-Stars)사업을 통해 배출된 팀 중에 성과를 거둔 팀도 많다. 중소사업자 27만명이 사용하는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4기)는 ‘카카오’, ‘신한카드’ 등으로부터 100억원 이상 투자를 받았으며, AI 재활 플랫폼을 운영하는 네오팩트(2기)는 코스닥에 상장되었고, 플런티(3기)는 AI 가공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삼성전자가 국내 기업 중 최초 인수하였다. 

개인적으로는 작년(5기)에 이 사업을 통해 만난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인 팜스플랜을 서비스하는 ‘한국축산데이터’에 투자하고 팁스(TIPS)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디비스타즈 출신 스타트업은 2018년까지 민간투자기관으로부터 총 1,326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며, 국제수상/해외진출 24건 등 국내외에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은 “데이터 경제의 성장 잠재력은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있으며 선정된 모든 기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디비스타즈에 선정된 12개팀은 아래와 같다.

아래에서 인정받고 있는 스타트업 리스트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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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작년에 팁스(TIPS)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디비스타즈에 선정된 바 […]

  2. […] 핀다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2019년 디비스타즈 12개팀에 선발된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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