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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모빌리티 ‘버드(Bird)’, 경쟁사 스쿠트(Scoot) 인수

2019-06-15 1 min read

마이크로 모빌리티 ‘버드(Bird)’, 경쟁사 스쿠트(Scoot)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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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 미국 내 마이크로 모빌리티(Micro Mobility) 주요 경쟁자들을 살펴봤는데, 버드(Bird)스쿠트(Scoot)를 인수했다.

스쿠트는 현재까지 4,700만달러를 투자받았고 마지막 가치는 약 7,000만달러였다고 하는데, 이번 인수는 2,500만달러 정도로 현금과 주식으로 교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 투자받은 회사 가치보다도 낮은 가격으로 인수가 이뤄진 셈인데, 마이크로모빌리티 시장의 경쟁이 아무리 치열하다 하더라도 의외의 인수이다. 그 해답은 샌프란시스코 시 당국이 시내 이스쿠터 시범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 2개 사업자만 선정했다는 점에 있다. 2개 사업자 중의 하나가 스쿠트(Scoot)이고, 나머지 한 곳은 스킵(Skip)이다.

버드와 라임 등 수 많은 경쟁 사업자들이 샌프란시스코 당국에 시범 서비스 참여를 압박했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그래서 스쿠트를 인수해서 합법적으로 권리를 확보한 셈이다. 스쿠터는 버드의 자회사로 남아 현재의 조직과 서비스를 그대로 유지할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 시 당국이 이 상황을 그대로 용인할지 좀 더 지켜보자.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2 Comments
  1. […] <업데이트(2019/06/12)> 버드(Bird)가 스쿠트를 공식 인수했다. […]

  2. […] 6월에는 경쟁사 중의 하나인 스쿠트(Scoot)을 인수한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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