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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 기반 미팅 관리 ‘네비게이터’, 1천2백만달러 투자 유치

2019-06-24 1 min read

AI 챗봇 기반 미팅 관리 ‘네비게이터’, 1천2백만달러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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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수 많은 유니콘이 상장(IPO)했는데, 그 중에서도 기업용 서비스(B2B Enterprise)의 성적표가 특히 좋다.

기업용 영상통화 플랫폼인 줌(Zoom)은 지난 4월에 나스닥에 등록했는데, 첫날 81%가 올라 65달러를 기록하더니 현재(6/23)는 주당 100달러를 넘어 시가총액은 273억달러에 이르렀다. 지난 주에 상장한 메신저 기반 기업용 협업 플랫폼인 슬랙(Slack)도 개장 첫날에 48% 상승하며 기업 가치가 200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오늘 소개할 서비스도 이와 비슷한데, 회사 내에서 늘 있는 미팅(Meeting)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네비게이터(Navigator)라는 서비스다. 현재 50개 조직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제공 중인데도 시리즈A 펀딩으로 무려 1천2백만달러를 투자받았다.

이번 투자에는 CRV, #AngelsDesigner Fund,  SV Angel드롭박스(Dropbox) 창업자이자 CEO인 드류 휴스톤(Drew Houston)이 참여했다.

이 서비스를 만든 팀은 이전에 모바일 메일 앱인 메일박스(Mailbox)를 만들었던 팀이다. 지난 2013년에 서비스가 출시되자마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구글과 애플의 메일앱에도 영향을 미친 엄청난 놈이었다. 그걸 인정받아 드롭박스가 무려 1억달러를 들여 인수하기도 했다.

인수 후에도 잘 나갈 것 같았는데, 2015년에 드롭박스는 본질(?)에 집중하겠다고 메일박스 서비스를 종료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드롭박스 CEO인 드류 휴스톤이 이번 투자에 참여한 배경에는 이런 스토리가 숨겨져 있다.

특정 프로젝트를 보고 투자할 수도 있는데, 역시 초기 스타트업은 창업자를 보고 투자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한번 맺은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 수 있기도 하다.

회사 업무를 하다보면 아직도 혁신해야 할 곳이 많다는걸 느낀다. 그 중의 하나가 미팅 참가자들과 미팅 내용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네비게이터가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이 영역을 혁신하겠다고 하니 기대해 보자.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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