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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플러스-무역협회,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맞손

2019-06-25 < 1 min read

드림플러스-무역협회,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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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드림플러스가 지난 24일 한국무역협회(KITA)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사업 협력을 기반으로 우수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추천을 통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국내 및 해외 거점을 활용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협력 등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무역협회가 뉴욕 맨해튼을 비롯한 코엑스에 유망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브랜치(Startup Branch)’를 개소하면서 한화 드림플러스의 기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역량과 보유 네트워크 등을 활용하여 향후 글로벌 스타트업 진출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공동 업무를 수행하고자 손을 맞잡게 되었다. 한화 드림플러스는 지난 2014년부터 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돕는 GEP(Global Expansion Program)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8개 팀을 선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사간의 시너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7월 23~24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NextRise 2019, Seoul’에 한화 드림플러스가 사업협력 활성화를 위한 상담처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 드림플러스 측은 “스타트업들이 해외 진출 시 필요로 하는 거점 활용, 현지 투자자 연계 등 실제적인 지원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협력 운영하고, 홍보/네트워킹 등을 통해 계속적으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시스템을 함께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 측은 “이번 MOU를 시발점으로 양 기관이 가진 해외 네트워크와 스타트업 지원 노하우를 공유하여 국내외 글로벌기업과 스타트업의 연결을 통한 국내 스타트업의 질적성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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