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개발 ‘글로우서울’, 60억원 투자유치

도시재생 스타트업 글로우서울이 나이스에프앤아이로부터 60억원을 투자받았다.
글로우서울은 서울 익선동 거리기획을 통해 살라댕방콕, 호텔세느장, 익동정육점, 심플도쿄, 더썸머, 살라댕 다이닝 등 다양한 매장을 오픈하여, 낙후된 공간을 인기 높은 ‘핫플레이스’로 만들고 있다.
익선동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는 대전 소제동에서 철도관사마을 도시재생 프로그램를 기획, 진행 중에 있어 올해 안에 제2의 익선동이 될 수 있는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글로우서울은 창의적인 브랜드 기획력과 독특한 인테리어를 인정받아 아브뉴프랑 판교와 롯데백화점 본점 등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 규모를 전국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민 우선 채용제도를 실시하여 대전과 경주 등 지방에서 2030세대의 고용창출을 이끌어 지속 가능한 공간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투자를 결정한 나이스에프앤아이는 도시재생사업이 현재의 가두 상권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는 전망과 독창적인 기획을 통해 익선동을 성공으로 이끈 글로우서울의 인사이트, 자체적으로 기획부터 디자인, 시공까지 진행하여 다양한 사업모델로 변주를 하는 확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앞으로 해당 산업을 선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였다.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대전광역시 소제동에 제2의 익선동을 만들어 중부권의 핫플레이스로 만들 계획”이라며 “익선동의 성공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전국적인 관광자원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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