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보엔젤파트너스, 100억 규모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결성… 3년 이내 기업에 집중 투자


선보엔젤파트너스 이노베이션펀드 1호 결성 - 와우테일

선보엔젤파트너스한국벤처투자와 지난 5일 선보엔젤파트너스 부산 본사에서 ‘오픈이노베이션 제 1호 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

한국벤처투자-선보엔젤파트너스의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는 총 100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으로, 한국벤처투자가 모태펀드를 통해 60억원을.. 선보엔젤파트너스가 40억원을 출자하고 운용(GP)도 담당한다.

일반적으로 개인투자조합은 운용사(GP)가 펀드 결성금액의 5% 이상 출자하도록 규정되어 있고, 이번에는 운용사인 선보엔젤파트너스가 민간 매칭자금 모두를 전액 출자해 책임감 있는 운용을 약속하고 있다. 즉, 자금력이 된다는 이야기다.

이번에 결성된 펀드는 기술 기반 초기 스타트업 중 업력 3년 이내의 매출 20억 이하 기업이 주목적 투자 대상으로 운용된다. 투자 기간은 4년, 존속기간은 7년이다.

선보엔젤파트너스는 중견기업 20여 곳과 강력한 동맹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투자사다. 이 같은 중견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기반의 국내외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스타트업이 중견기업의 외부 혁신을 돕는 이노베이션을 펀드의 핵심 운용 전략으로 내세웠다. 팁스(TIPS) 운영사로도 선정되어 팁스로만 20개 넘는 팀에 투자해왔다.

최영찬 대표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통해 중견기업과 혁신기술 창업자가 상생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구축하겠다”며 “팁스(TIPS)와 더불어 초기 창업자에 투자하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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