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벤처스,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 운용사 선정…연내 50억원 규모 투자조합 결성
Reading Time: < 1 minute액셀러레이터 리벤처스가 한국벤처투자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 2023년 1차 출자사업‘ 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재간접펀드는 비수도권의 초기창업기업에 주력하여 투자하는 펀드로, 총 35개의 운용사 중 8개사가 선정되어 320억원 이상의 자금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 2023년 1차 출자사업에는 총 35개 운영사가 지원했으며, 이 중 리벤처스를 포함 8개사만이 선정됐다. 리벤처스는 5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연내 결성할 예정이다.
리벤처스는 설립 3년만에 4개의 블라인드 펀드와 다수의 프로젝트 펀드를 통해 약 40여개의 스타트업에 성공적으로 투자했다. 운용인력 포트폴리오 중 AI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 리벨리온,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조기업 그린바이오, 대체육 제조기업 HN노바텍,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기업 라라스테이션 등이 있다.

리벤처스는 2022년 팁스(TIPS) 운영사 선정에 이어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의 운용사로 선정됨에 따라 ‘충청엔젤투자허브 개인투자조합’을 포함해 지역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100억원의 투자자금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재간접펀드는 리벤처스가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획 중인 “전략적 투자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벤처스 김나경 대표는 “이번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 운용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 및 보육에 기여하고, 지역 투자 활성화와 지역간 투자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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