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샌드박스네트워크, ‘롤큐’에 투자.. 게임 콘텐츠 강화
Reading Time: 2 minutesMCN인 샌드박스네트워크가 게임 전문 엔터테인먼트사 ‘롤큐(LOLQ)’에 투자하고 2대 주주이자 파트너스로서 다방면의 협업을 통해 게임 콘텐츠 영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롤큐는 게임 콘텐츠 프로덕션, 게임 채널 및 커뮤니티 운영, 게임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전문 엔터테인먼트사로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을 소재로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롤큐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제작 및 신사업 관련 전문 인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게임 콘텐츠 사업 영역을 고도화하고, 자체 차트 기반의 어플리케이션과 게이머 전용 커뮤니티 운영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롤큐의 홍성화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가파르게 성장 중인 게임 콘텐츠 산업은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 산업”이라는 설명과 함께, “최근 샌드박스 게이밍을 통해 e스포츠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한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최고 수준의 게이밍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우수한 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이필성 대표는 “롤큐는 게임 콘텐츠 영역에서 단단하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자, 주요 게임사와 크리에이터들 사이에 명망이 대단히 높은 엔터테인먼트사”라는 평가와 함께, “샌드박스는 금번 투자를 통해 게임 및 e스포츠 콘텐츠 프로덕션 영역을 더 확대하여 게임/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내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유튜브 내에서 게임 카테고리는 1030 남성들의 열성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가장 많은 구독자와 조회 수를 보유하고 있는 카테고리로 꼽히며, 최근 e스포츠 리그의 성장과 5G 스트리밍 서비스의 개시로 인해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내에서는 게임 카테고리 내 확고한 입지를 보유한 두 회사가 결합함으로써 강력한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구글 출신의 이필성 대표와 유명 크리에이터 도티가 2015년 창업한 디지털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도티, 풍월량, 김재원, 김블루, 겜브링 등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300팀 이상의 다양한 크리에이터 그룹이 소속되어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 레페리, 23년 매출 359억원으로 전년비 47% 증가…영업이익 50억원 돌파
- 비마이프렌즈X트레져헌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맞손
- 버튜버 MCN ‘미츄‘, 쿼드벤처스에서 10억 투자유치
- 메가스터디, ‘연고티비’ 운영 유니브 인수
- 레페리, 22년 매출 245억원으로 전년비 42.7%↑…영업이익 135.9%↑
- 레뷰코퍼레이션 “하반기 IPO 목표”…무상증자·액면분할 진행
- 레페리,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교류 플랫폼 ‘레코멘드’ 앱 출시
- 레뷰코퍼레이션·램스튜디오, 인플루언서 플랫폼 사업 MOU
- 레페리, ‘알렉스디자인’ 인수.. 인테리어 사업 본격화
- ‘창립 10주년’ 레페리 “올해 MCN 시장 통일” 비전 발표
샌드박스네트워크, 예능 콘텐츠 제작사 ‘모모콘’에 투자 – 와우테일(WOWTALE)
[…] 지난 번에 롤큐에 투자하며 게임 컨텐츠를 강화한데 이어, 예능 컨텐츠 확보에 나선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