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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분기 매출 1.6조원 영업이익 38% 줄어

2019-07-25 2 min read

네이버, 2분기 매출 1.6조원 영업이익 38%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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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올해 2분기에 매출 1조 6,303억 원, 영업이익 1,283억 원, 당기순이익 27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증가했지만, 라인의 영업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 분기에 비해 38%가 감소하는 어닝쇼크 수준이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과 비중은 광고 1,666억 원(10%), 비즈니스플랫폼 7,159억 원(44%), IT플랫폼 1,059억 원(7%), 콘텐츠서비스 501억 원(3%), LINE 및 기타플랫폼 5,918억 원(36%)이다.

광고는 네이버 플랫폼의 광고 상품성 개선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2.0%, 전분기 대비 17.1% 성장한 1,666억 원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비즈니스플랫폼은 AI 기술을 활용한 검색 고도화와 쇼핑의 견고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7.1%, 전분기 대비 7.0% 증가한 7,159억 원을 기록했다.

IT플랫폼은 네이버페이, 클라우드, 라인웍스의 의미있는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22.6%, 전분기 대비로는 6.8% 성장한1,059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네이버페이는 더 큰 성장을 위해 올 11월에 물적 분할을 통해 분사가 결정되었고, 미래에셋이 5,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콘텐츠서비스는 웹툰 및 V LIVE의 글로벌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61.4%, 전분기 대비 43.0% 성장한 501억 원을 기록했다.

LINE 및 기타플랫폼은 전년동기 대비 21.8%, 전분기 대비 4.7% 증가한 5,918억 원이다.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네이버 주요 사업부문은 3,2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는데, 라인을 비롯한 기타 사업부문 영업적자가 2,000억원에 육박하며 전체 영업이익을 갉아먹었다.

라인페이 송금 캠페인을 위한 일회성 비용 때문이라고 밝혔는데,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한성숙 대표는 “이번 2분기에는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 검색 사업과 더불어 커머스, 컨텐츠, B2B 사업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기록했다”며“앞으로도 신규 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도전을 지속하고, 각 성장 단계와 성과에 맞춰 적시에 투자와 지원을 제공해 각 사업 단위들이 독자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