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급여 관리 서비스 ‘구스토’, 2억달러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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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급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스토(Gusto)’ 가 시리즈D 펀딩으로 2억달러를 투자받았다. 이번 투자에는 Fidelity와 전 미국 부통령인 엘고어가 설립한 지속가능한 투자를 추구하는 Generation Investment Management가 참여했고, 기존 투자자인 T. Rowe Price, Dragoneer, General Catalyst 등도 참여했다.
구스토는 노동자가 급여를 자신이 원하는 일정에 받을 수 있는 플레서블 페이(Flexible Pay) 기능을 제공한다. 일반 기업 입장에서 부담이 될 수 있는 이 기능은 구스토가 자체 펀드로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를 해결해주는 방식이다.
구스토는 급여 관리 외에 의료 보험 등의 복지, 채용, 회사 내 직원 관리 등 회사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제공한다.
구스토는 작년 7월에 시리즈C 펀딩으로 1.4억달러를 투자받는 등 현재까지 누적 5.1억 달러 이상을 투자받았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용 서비스 시장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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