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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 출신 시가총액 1위는 ‘스트라입(stripe)’.. 국내 업체 중에 미미박스-센드버드 포함

2019-10-04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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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 출신 시가총액 1위는 ‘스트라입(stripe)’.. 국내 업체 중에 미미박스-센드버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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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야기하면 빠지지 않는 곳은 바로 ‘와이컴비네이터(YCombinator)’라 할 수 있다. 2007년에 ‘액셀러레이터’라는 개념을 만든 곳이기도 하고, 이후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다른 액셀러레이터와 비교를 거부하는 ‘넘사벽’ 실적을 보여온 곳이기도 하다.

와이컴비네이터가 2019년 10월 기준으로 회사 가치가 1.5억달러 이상인 102개의 스타트업을 발표했다. (이 리스트에는 이미 지분을 팔아서 엑싯한 팀도 포함되어 있다.)

102개 스타트업의 시가 총액의 총합은 1,550억달러(약 170조원)에 이르고, 5만명이 넘는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고 한다.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1,000억달러)과 5위인 페이스북(550억달러)을 합친 정도의 회사 가치이니 정말 대단하다.

업종(분야)별로 분석한 통계는 더 흥미롭다.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B2B Software and Service 분야(와우테일에서는 엔터프라이즈로 태깅) 스타트업이 무려 52%를 차지한다. (출처 : 테크크런치)

시가총액 1위는 핀테크 분야에서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트라입(Stripe)이 차지했는데 올 지난 달 중순에 350억달러 가치에 2.5억달러 투자를 받은 바 있다. 2위는 에어비앤비(airbnb), 3위는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서 GM에 인수된 크루즈(Cruise), 4위는 음식배달 서비스인 도어대시(Doordash), 이어서 코인베이스(Coinbase), 신선식품 배달 서비스인 인스타카트(Instacart), 드롭박스(Dropbox), 스타트업 급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스토(gusto) 등이 있다.

102개 스타트업 중에 국내 창업자들이 만든 스타트업 2곳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국내 스타트업 중 처음으로 와이컴비네이터에 선발된 미미박스는 34위를 기록했는데, 33위인 AI 자동결제 서비스인 Standard Cognition은 지난 7월에 5.3억달러 가치에 3,500만달러를 투자받은 바 있다. 포스트 기준으로 5.6억달러 정도이니 미미박스의 회사 가치는 약 5억 달러 전후로 추정된다.

센드버드(Sendbird)는 38위를 기록했는데, 지난 5월에 5,000만달러를 투자받은 바 있다. 시가총액은 4~5억달러 사이인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스타트업 중에 와이컴비네이터 프로그램에 선발된 곳은 미미박스(Memebox)와 센드버드 외에 미소(miso)시어스랩(SeersLab)숨고(soomgo)심플해빗(Simple Habit),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슈퍼브에이아이(SuperbAI)가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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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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