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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 플랫폼 ‘스케일’, 1억달러 투자 유치하며 유니콘 등극.. 국내 경쟁사는 누가 있나?

2019-08-09 2 min read

AI 데이터 플랫폼 ‘스케일’, 1억달러 투자 유치하며 유니콘 등극.. 국내 경쟁사는 누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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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시대에 기계가 스스로 학습을 통해 서비스를 점점 고도화시키고 있다. 그런데, 처음 등장한 것에 대해서는 기계가 알지 못할 가능성이 아주 크다.

예를 들어보자. 사진으로 꽃을 찍으면 어떤 꽃인지 알려주는 서비스가 있다.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이미 보유 중인 꽃 사진을 보면서 어떤 꽃인지 라벨링(애노테이션이라고도 한다)을 하는 것이다. 장미꽃, 백합 등등. 기계가 어느 정도 학습을 하면 이후에 올라오는 사진은 전에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대로 분류할 가능성이 크다.

자율주행, 동영상, 이미지, 자연어 처리 등 인공지능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흔히 말하는 기계가 학습할 데이터가 필요하다. 학습 데이터에 정확한 라벨을 붙여주는 것은 이후 서비스의 품질을 좌우할 가능성이 커진다.

모든 영역에 인공지능이 적용되면서 이런 학습 데이터 시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오늘 소개할 스케일에이(Scale AI)도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스케일에이아이는 이번에 시리즈C 펀딩으로 Founders Fund, Accel, Coatue Management, Index Ventures, Spark Capital, Thrive Capital, 그리고 인스타그램 창업자인 케빈 시스토롬 등으로부터 무려 1억달러를 투자받았다. 회사 가치는 10억달러로 유니콘에 등극했다고 한다.

회사 직원은 100 명 정도인데, 라벨링(에노테이션)은 외부에 있는 3만명의 파트너와 함께 진행한다고 한다. 즉, 크라우드소싱 방식을 통해 사람들이 직접 데이터를 보면서 라벨링을 한다는 이야기다.

이 회사 CEO가 이제 22살이라 미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모양이다. 아래 인터뷰도 참고하시길..

국내에도 크라우드웍스(Crowdworks)가 비슷한 방식으로 AI용 학습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데, 작년 8월에 DSC인베스트먼트, BA파트너스 등에서 17억원을 투자받았다. 이전에는 네이버 D2SF에서도 투자를 받은 바 있다.

동일하게 크라우드소싱 기반으로 서비스하는 셀렉트스타도 카카오벤처스 등에서 지난 7월에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와이컴비네이터 출신슈퍼브에이아이(SuperbAI)는 기존의 노동집약적 데이터 가공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딥러닝(Deep Learning) AI를 활용한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KT인베스트먼트 등에서 150만달러를 투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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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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