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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대행 위킵, 실시간 물류처리 확인 가능 앱 출시

2019-09-11 < 1 min read

물류대행 위킵, 실시간 물류처리 확인 가능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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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대행 위킵(Wekeep)이 고객사 편의 증대를 위해 풀필먼트(Fulfillment By Wekeep) 솔루션을 앱으로 제공해서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강화한다. 풀필먼트는 고객이 제품구매 후 주문수집부터 상품을 받기까지 발생되는 일련의 물류업무를 대행하는 물류용어이다.

그 동안 클라우드 방식으로 운영됐던 위킵의 풀필먼트는 이커머스 물류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다수 쇼핑몰과 택배사의 정보를 연동해 쇼핑몰로부터 실시간 주문을 자동 수집하고, 출고처리와 동시에 자동 생성된 송장을 쇼핑몰로 자동 전송한다. 또한 다수 쇼핑몰의 반품·교환, CS관리까지 통합처리 할 수 있다.

단순 입출고 관리 수준에 그치는 WMS(창고관리시스템)의 솔루션과는 달리 다품종소량의 이커머스 물류처리에 최적화 돼 있어 고객사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PC웹 환경에서 접속해야 했던 만큼 외부에서 확인해야 하는 경우에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풀필먼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입고, 주문, 출고, CS 등 풀필먼트 이슈 발생 시 실시간으로 알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적정재고를 설정해두면 재고량이 그 이하로 떨어질 경우 알람을 받을 수 있어 품절·지연 등의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고객명이나 수신인명만 입력해도 주문내역, 송장내역, 상담내역 등을 조회할 수 있어 CS관리에도 편의성이 크게 증대되었고,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서는 입점사와 물류 전담매니저 ‘위킵맨’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 요청사항 발생 시 더욱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위킵 장보영 대표는 “FBW 솔루션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됐다”며 “입점사와 위킵맨 모두에게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더욱 수준 높은 차원의 이커머스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커머스 사업자들의 편의를 돕는 풀필먼트 솔루션으로 서비스 론칭 1년 10개월 만에 300호 물류위탁계약 체결을 달성한 위킵은 3개의 대형 풀필먼트 센터를 연이어 오픈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향후 도심형 풀필먼트 센터 등으로 외형 확장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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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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