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토스, 신한대체투자운용 등에서 20억원 추가 투자유치.. 프롭테크 전성시대?
Reading Time: < 1 minute원/투룸 소형 주택을 중개수수료 없이 구해주는 집토스는 신한대체투자운용 등으로부터 20억 원을 추가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집토스는 지난 7월 초에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메가인베스트먼트 등에서 투자를 받았는데, 이번 투자를 포함하여 시리즈 A 라운드를 총 43억원으로 마무리했다.
집토스는 전월세 방을 구하는 세입자에게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고 방을 구해주는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부동산 앱과는 다르게 각 지역에 중개사무소를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온라인 정보서비스와 오프라인 중개서비스 모두 직접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오픈한 회기점을 포함해 서울에 13곳의 부동산 중개사무소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집토스는 여러 중개사무소에서 광고 목적으로 매물을 등록 받는 것이 아닌, 모든 매물을 임대인으로부터 직접 수집하는 방식으로 허위 매물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매물 광고 뿐 아니라 오프라인 중개서비스까지 직접 제공한다는 점을 살려 최근 주한 외국인 대상 중개서비스인 <ZIPTOSS>를 런칭하기도 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신한대체투자운용 남우진 부장은 “집토스는 책임 있는 부동산 중개 사업 모델을 통해 전월세 수요가 많은 청년층에게 시간적, 경제적 혜택을 주고 있다”며, “사회적기업 투자 관점에서 기업의 외형적 성장과 사회적 가치 제고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한금융이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 5기 선발기업이기도 한 집토스는 투자와 함께 신한금융그룹과 부동산 관련 다양한 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집토스 이재윤 대표는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함께 발전시킬 수 있는 금융그룹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며, “부동산 중개서비스에 금융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 마이워크스페이스, 자회사 한국컨퍼런스센터 설립…다목적 대관 서비스 실시
- 페리투스, 집수리 전문가 연결 플랫폼 ‘홈프미’ 출시
- 오아시스비즈니스, 5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 위치 기술 전문 ‘로플랫’, 매장 방문 고객 예측 머신러닝 모델 개발
- 삼성물산, 스타트업 3사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협약 체결
- 알스퀘어, 베트남 진출 韓 기업에 부동산∙금융∙회계 통합 서비스 제공
- 한국-사우디, 프롭테크 기술 협력 위한 업무협약
- 야놀자클라우드, SK디앤디와 ‘커넥트파이 클라우드’ 설립…공동 펀드 조성
- 크레마오, 출시 8개월 만에 B2B 고객사 1천개 돌파
- 스파크플러스, 22년 매출 633억원 기록…첫 흑자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