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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QA 자동화 ‘에이치비스미스’, 5억원 투자유치.. “서비스 고도화 및 미국 진출 발판”

2019-11-04 < 1 min read

인공지능 기반 QA 자동화 ‘에이치비스미스’, 5억원 투자유치.. “서비스 고도화 및 미국 진출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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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의 QA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기업 에이치비스미스(HBsmith)는 프리시리즈A 라운드에서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벤처스퀘어, 핀델문도파트너스, 그리고 개인투자자로부터 5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로켓펀치에 따르면 에이치비스미스는 2017년에 프라이머에서 5천만원, 올 1월에는 33억원 회사가치에 3천만원을 투자받았다고 한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이번 투자받을 때 회사 가치는 50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측된다.

에이치비스미스(HBsmith)는 10년 이상 IT 서비스 개발 경력을 쌓아온 한종원 대표, 윤제상 CTO가 2016년 설립한 IT QA자동화 테스트 솔루션 기업으로 AWS(Amazon Web Service), Software 개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주력 서비스는 고객의 QA테스트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가입형 서비스다. 테스트 시나리오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운영되는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인공지능 봇이 24시간 365일 QA테스트를 한다.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 했을 때 인공지능 봇은 고객에게 알림을 보내고, 테스트 시나리오 수행 단계를 확인하여 어느 시점에서 실패했는지 웹브라우저에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한종원 대표와 윤제상 CTO(개발팀)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2016년부터 꾸준히 제품을 개발하고 연구로 인공지능 봇을 서비스하게 되었다. 고객의 서비스 시나리오를 HBsmith 자동화 테스트에 등록 후 신규기능 개발, 버그 해결, 기능개선 활동이 있을 때 영향도를 알 수 있다.

또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최대한 빠른 복구가 답이라고 생각해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누구보다 빨리 알려주는 서비스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국내에 특화된 카카오톡 알림을 비롯하여 문자, 전화, 이메일, 슬랙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치, 코딩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면에서도 QA, 운영팀에서 호응이크다. Android, iOS 앱도 지원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며, 누적 자동화 QA테스트 시간 63,000시간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하고 있다.

에이치비스미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인공지능 봇 고도화 및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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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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