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브리드, 15억원 투자유치.. ‘쇼윈도우를 광고디스플레이로…’
Reading Time: < 1 minute스마트 미디어 솔루션 기업 인터브리드가 프리시리즈 A라운드에서 15억원을 투자받았다. 투자 후 기업 가치(Post-money Value)는 85억원이다.
이에 앞서 인터브리드는 지난 3월 한양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2억 원의 투자를 받는 등 누적 2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인터브리드는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스마트 미디어 솔루션 튠(TUNE)의 사업 모델을 판매형, 임대형, 광고수익분배형 등으로 세분화해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광고수익분배형 튠 서비스를 설치할 제휴 매장을 확보하고, 신시장 영역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인터브리드가 지난 5월 세계 최초로 출시한 스마트 미디어 솔루션 튠(TUNE)은 일반 브랜드 매장의 쇼윈도우(Show window)를 광고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주는 솔루션이다. 스마트 필름, 빔프로젝터, IoT 기기 및 클라우드 서비스로 구성되어, 유리창에 스마트 필름을 부착하면 광고 영상 또는 이미지를 노출할 수 있다.
최근 선보인 광고수익분배형 튠(TUNE) 서비스는 일반 매장의 점주가 쇼윈도우를 임대 시 인터브리드에서 튠 솔루션을 설치하고, 광고 영업을 통해 타 기업 및 브랜드의 광고를 송출하여 발생한 광고 수익을 해당 매장에 임대료 형태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터브리드 박재은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튠(TUNE) 서비스를 신개념 디지털 옥외광고(DOOH: Digital Out-of-Home Advertising) 플랫폼으로써 성장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인터브리드는 지난 5월에 제주에서 열린 한국뉴욕주립대학교 TIC가 주관한 첫 번째 피칭 행사에서 총 6개 스타트업 기업 중 1위 기업으로 평가받아 글로벌 시장 사업성과 투자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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