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캐릭터, 크리켓팡으로 아프리카 키드 콘텐츠 시장 진출
Reading Time: < 1 minute캐릭터 창작 및 애니메이션 제작사 유니드캐릭터가 11월 20~22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아프리카 방송전(Discop)에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 최초로 참가했고 아프리카에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수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니드캐릭터는 자체 캐릭터를 창작, 캐릭터 IP를 활용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으며, 자체 캐릭터로 크리켓팡, 로즈킨더 등이 있다. 유니드캐릭터는 현재 인도, 남아공 국민스포츠인 크리켓을 소재로 한 ‘크리켓팡’ 애니메이션을 제작 중이며, 2020년 인도 및 남아공의 TV, OTT 시장 및 현지 어린이 교육사업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번 아프리카 방송전(Discop)을 통해 유니드캐릭터는 아프리카 주요국의 유관 업체들과 네트워크를 확보하였으며, 특히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방송 콘텐츠 전문 배급사인 그라벨로드사와 아프리카 지역의 콘텐츠 배급에 대한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세부 계약 사항을 조율 중이며, 12월 정식 계약 체결 후 남아공 등 아프리카 전지역에 대한 콘텐츠 배급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케냐의 OTT서비스 업체인 마이다스사로부터 콘텐츠 구매 의향을 얻고 콘텐츠 판매에 대한 세부 조건을 협상 중이다.
송민수 대표는 “이번에 국내 애니메이션 업체 중 최초로 참가한 아프리카 방송전(Discop)에서 남아공, 케냐 등 아프리카 주요 국가에서 크리켓팡 등 당사 작품에 대한 선호도와 콘텐츠 수요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전략 시장인 인도 외에도 신흥 시장인 남아공 등 아프리카 지역에도 당사 콘텐츠를 적극 배급하여 현지에서 영상 콘텐츠, 어린이 교육, 상품화 사업 등 캐릭터IP 기반의 다양한 원소스멀티유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드캐릭터는 ‘뽀로로’로 유명한 아이코닉스 출신 송민수 대표가 2017년 설립한 캐릭터 창작 및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다양한 컨셉의 자체 캐릭터 브랜드 및 애니메이션 개발을 통하여 글로벌 캐릭터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넥스트드림엔젤클럽에서 시드 투자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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