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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데이터, “주변 가게 중 재방문 고객이 많은 곳 알려줄께”

2019-11-27 < 1 min read

한국신용데이터, “주변 가게 중 재방문 고객이 많은 곳 알려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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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데이터신한카드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카드업계 ‘마이데이터 API’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는 마이데이터 API를 기반으로 매장정보 서비스 ‘페이노트’를 제공한다. 페이노트 이용자는 근처에서 ▷ 내게 혜택을 많이 주는 가게 ▷ 재방문 고객이 많은 가게 ▷ 인기 급상승 매장 등 나에게 유용한 정보와 혜택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만으로 손쉽게 이용하며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출시 초기임에도 신규회원이 하루 1만 명에 육박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소상공인은 기존 경영관리 서비스인 캐시노트 서비스 내에서 내방객 통계 정보를 확인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한국신용데이터는 2017년 4월 사업자를 위한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출시한 이후 데이터 비즈니스 회사로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5월에는 신한카드와 컨소시엄을 이뤄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 카드 결제 데이터를 중심으로 하는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마이데이터 API 인프라 구축에도 힘써왔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이번 페이노트 서비스 출시는 한국신용데이터와 신한카드가 국내 최초로 카드업계 마이데이터 API를 상용화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데이터 활용에 따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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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One Comment
  1. […] 중의 하나인데, 또 다른 하나를 꼽으라면 캐시노트가 있을 듯(최근에는 페이노트 서비스도 오픈) 하다. 두 회사 모두 현재 대박 행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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