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코레일 맞손, “카톡에서 열차 승차권 예약”
Reading Time: < 1 minute카카오가 철도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코레일과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19일 카카오톡 등 주요 플랫폼과 기술을 기반으로 이용자를 위한 생활 밀착형 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카카오톡 내에서 철도 승차권의 예약과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철도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철도고객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이용 문의 편리성 제고를 위해 챗봇과 상담톡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카카오맵의 길찾기 서비스와 코레일의 열차운행 정보를 연계해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의 통합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열차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한다.
카카오 정의정 수석부사장(CBO, 최고비즈니스책임자)은 “카카오의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간편하고 손쉬운 철도 이용, 편리한 정보 제공 등을 위한 차별화된 시스템 마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금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 및 철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GS- 카카오-쿠팡’ 협업 4월 디데이, B2C 7개사 진출…최대 3억원 투자
- 카카오, 브런치스토리와 콘텐츠 큐레이션 공간 ‘틈’ 오픈
- 카카오, IBM-메타-인텔 소속 ‘AI 얼라이언스’ 합류
- 카카오, 정기결제형 기부 서비스 ‘매달기부’ 베타 오픈
- 브런치스토리, 창작자 후원 모델 ‘응원하기’ 오픈…7만여 작가 수익창출 가능
- 토스, 23년 ‘네카라쿠배당토’ 중 사용자 증가율 1위
- 카카오, 23년 매출 8조1,058억원-영업익 5,019억원…첫 8조원대 돌파
- 디케이테크인,카카오엔터프라이즈 자회사 ‘케이이피’ 흡수합병
- 카카오, CA협의체 개편…김범수-정신아 공동의장 체제
- 카카오모빌리티, 가맹수수료 2.8% 합의…프로멤버십 내년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