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마인드-가천대, 시니어 헬스케어 챗봇 공동연구


미스터마인드와 가천대학교는 오늘 가천대학교 가천관에서 『시니어 의료상담 및 치매, 고독사, 우울증 예방을 위한 로봇 및 챗봇 기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B3264A14 4FEF 4C1B 986D 86CC3D5D0B07 - 와우테일

미스터마인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챗봇빌더(WIBO)와 AI캡슐(피노키오)을 이용하여 다양한 모듈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원스톱 플랫폼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이다. 

특히 자연어처리 기술(NLP)로 어르신 말동무 인형 사업을 현재, 전개하고 있다. 감성대화를 통한 상호작용이 가능해 수도권 지자체 어르신 대상 사전 체험단에서 큰 호평을 얻었다. 

https://wowtale.net/2019/08/29/mr-mind-ai-doll-for-elderly/

또한,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설문이 가능한 알고리즘을 통해, 말동무 역할 뿐만 아니라 치매, 우울증, 고독사 증세를 사전에 예측을 할 수 있으며, 치매관련 전문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은 치매예방 콘텐츠 제공도 한다.

https://wowtale.net/2019/12/18/mrminds-ai-doll-adpots-dementia-prevention-contents/

가천대학교는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인 가천대학교인공지능 헬스케어 연구센터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 스피커, 챗봇을 활용한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가진 기술과 인력을 수시로 교류하며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인공지능 시니어 헬스케어 모델을 만들어 노인의 의료비 절감과 사회경제적 비용 감소 등의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 공공의료서비스와 예방관리 보건 등에 관한 사회적·정책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황보택근 가천대 연구산학부총장은 “이번 미스터마인드와의 협약을 통해 고령화 시대 어르신 케어에 대한 문제를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성공적인 서비스 모델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우리 사회의 미래 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협력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스터마인드 김동원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형식적인 산학협력이 아니라, 시장에서 사랑 받는 제품을 대학과 기업이 기술협력을 통해 만들어, 산학협력의 좋은 사례로 만들겠다” 라고 밝혔다. 

기사 공유하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