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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맞춤 자산관리 ‘에임’, 관리 자산 1,000억원 돌파

2020-01-02 < 1 min read

AI 맞춤 자산관리 ‘에임’, 관리 자산 1,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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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임(AIM)의 관리 자산이 1,000억을 돌파했다.

에임은 월가 상위 1% 투자기관의 투자 철학과 노하우를 모바일 앱 서비스 ‘AIM’으로 구현해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가 간단히 재무 상황과 투자 목표, 기간 등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알아서 맞춤형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전문가의 조언이 더해진 실제 투자까지 단 10분이면 충분할 만큼 편리한 사용성이 특징이다. 

안정성 또한 높아 투자 초심자도 마음 편히 장기투자를 할 수 있다. 최소 300만 원으로 77개국 12,700여개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가 가능하고, 위기 감지 시 달러나 금 등의 안전자산 투자 비중을 늘리는 전문적인 관리(리밸런싱)가 이뤄진다.

실제 코스피 지수가 ~20% 하락한 2018년에도 AIM은 자산가치 최대 하락폭(MDD)을 10%이내로 제한하며, 지난 3년간 누적수익률은 30%를 기록했다.

에임의 이지혜 대표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시티그룹 퀀트 애널리스트로 입사해 100억달러 펀드 운용을 담당한 인물이다. 또한 글로벌 최상위 퀀트 헤지펀드인 아카디안(Acadian)에서 운용 자산 800억달러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이 대표는 “누적 관리자산 1,000억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한 해 동안 월간 추가 계약 건수도 10배 이상 증가했다. 단순한 수익 제공을 넘어 건강한 투자철학과 가치관을 고객들에게 꾸준히 소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임은 지난 2016년에 디티앤인베스트먼트수림창업투자로부터 10억원을 투자받았고, 2019년에 디티앤인베스트먼트와 Fintech Innovation Singapore, SBC G 등에서 20억원을 투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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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2 Comments
  1. […] 누적 가입자 수 30만 명과 관리자산 1,000억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성장 중인 AI 자산관리 에임(AIM)은 재계약 비율도 91%에 […]

  2. […] 3월 31일 누적 관리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1,000억원을 돌파한지 4달 만에 두 배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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