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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 “자산관리는 40·50세대 통념 깨고 20대로 확장 중”

2020-01-10 < 1 min read

에임, “자산관리는 40·50세대 통념 깨고 20대로 확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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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누적 가입자 수 30만 명과 관리자산 1,000억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성장 중인 AI 자산관리 에임(AIM)은 재계약 비율도 91%에 육박할 만큼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에임의 고객층도 흥미롭다. 지난 해 가입자 중 경제 활동 초기라고 할 수 있는 30대와 왕성한 경제활동의 주체인 4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들과 단 7% 내외의 차이로 20대 가입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통상 핀테크 기업은 20·30세대, 자산관리는 40·50세대라는 인식을 고려하면 흥미로운 대목이다.

에임의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 AIM은 사용자가 간단히 재무 상황과 투자 목표, 기간 등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알아서 맞춤형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전문가의 조언이 더해진 실제 투자까지 단 10분이면 충분할 만큼 편리한 사용이 특징이다. 

에임 이지혜 대표

가입금액은 최소 300만 원으로 77개국 12,700여 개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진입장벽이 높지 않아, 사회 초년생들의 가입도 늘어나고 있으며 차별적인 수익안정성이 호평을 받고 있다.

에임의 또 다른 강점은 알고리즘 예측이 금융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점이다. 시장위기 감지 시 안전자산 투자 비중을 늘리는 리밸런싱(자산 재배분)을 통해 자산가치 하락을 효과적으로 방어한다. 실제 코스피 지수가 20% 하락한 2018년에도 에임은 자산가치 최대 하락 폭(MDD)을 10% 이내로 제한하며, 지난 3년간 누적수익률 약 30%를 기록했다.

한편, 에임은 올해 가입자 수 100만 명 · 관리자산 5,0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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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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