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산관리 ‘에임’, 이용자 누적 수익 1000억원 돌파…24년 평균 수익률 26.78%


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AIM)은 지난해 AIM 앱 사용자들의 투자 수익이 428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앱 이용자들의 누적 수익은 1,060억 원이며 2024년 평균 수익률은 26.78%다. 

AIM - 와우테일

이지혜 에임 대표는 월가 헤지펀드 퀀트 투자 매니저 출신으로, 기관투자자와 자산가를 상대로 하는 자산관리 기법을 개인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2016년 에임을 창업했다. 국내 창업 10년차를 맞는 올해는 에임 2.0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해 국내 투자자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글로벌 금융 솔루션 이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지혜 에임 대표는 “에임의 이 같은 전략이 상위 1%의 자산가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헤지펀드의 자산관리 기법, 즉 시장의 변화와 관계없이 위험을 고려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라며 “에임을 신뢰하는 에이머(AIMer)들과 함께 일궈낸 성취인 투자수익이 1천억 원을 돌파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7년 국내에서 에임 1.0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에임의 누적 자문계약금액은 1조 4,800억 원을 기록하며 미화로도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앱 다운로드는 110만 회, 한 번이라도 에임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는 70만 명을 넘어섰다.

이지혜 대표는 “대세 하락 국면에 자산가치를 강력히 방어하고 수익 구간을 늘릴 수 있다면, 긴 호흡으로 편안하게 자산을 늘려갈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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