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런칭.. 30팀 선정 후 글로벌 진출 지원(~5/6)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유망한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 공동영업 및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Microsoft for Startups)’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20200326 microsoft for startups - 와우테일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SK텔레콤을 포함해 국내외 벤처캐피털인 스톰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500스타트업, 키움인베스트먼트,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카이스트창업원, 포스텍기술지주와 함께 한다.

또한 스타트업 네트워크 파트너사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그리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술 파트너사인 다우데이타, 에쓰씨케이 등 총 12개의 파트너사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종 선정되는 스타트업 30개 사에게는 ▲해외시장 진출 컨설팅 및 국내외 벤처캐피털과의 미팅 ▲최대 USD 120,000(한화 약 1억 4,000만원)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크레딧 무상지원, 클라우드 교육, 아키텍처를 포함한 기술 컨설팅, 마이그레이션 지원 ▲전세계 마이크로소프트 고객 대상 영업 & 마케팅 지원 ▲오피스365 계정, 비주얼스튜디오, 깃허브 엔터프라이즈 제공 등 스타트업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아울러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에게는 AI(인공지능), AR/VR, 미디어, 보안, 커머스, 모빌리티5G 특화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5GX 트루 이노베이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혜택이 제공된다. IPR, 법무 및 세무, PR, 마케팅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세미나가 제공되며 SK텔레콤이 주최하는 네트워킹 및 오프라인 행사 참가가 가능하다. 또한 사업적 시너지가 기대되는 경우, 사업연계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3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6주간이며, 최종발표일은 5월 29일이다. 모집 대상은 AI, 빅데이터, 머신러닝, 핀테크, 에듀테크, 리테일테크, 스마트팩토리 등 테크 기반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그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테크 기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및 SMC 사업부문 장홍국 부사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훌륭한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은 정체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새로운 기술 혁신을 선보임과 동시에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이 국내외 최고 수준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협업하고, 비즈니스를 변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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