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캐시백 ‘샵백(ShopBack)’, 이베이츠 코리아 인수하고 한국 진출
Reading Time: < 1 minute아태 지역을 대표하는 리워드 및 검색 플랫폼 샵백(ShopBack)이 이베이츠 코리아(Ebates Korea)를 인수하고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샵백은 2014년 아태 지역 진출 후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며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캐시백 기업 이베이츠 코리아를 인수함으로써 한국 및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헨리 챈(Henry Chan) 샵백 CEO이자 공동설립자는 “한국은 디지털 성숙도가 높고 이커머스가 발달해 샵백에게 매우 중요하고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한국에서 강력한 입지와 시장 기반을 보유한 이베이츠 코리아를 인수함에 따라 성공적인 한국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샵백 코리아 가입 고객은 이베이, 부킹닷컴, 애플을 비롯한 15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로부터 최대 20% 캐시백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은행 송금은 물론 페이팔 또는 네이버페이를 통해 실제 현금으로도 인출 가능하다.
이베이츠 코리아는 해외 직구 시장에서 독특한 입지를 구축하며 온라인 캐시백 서비스를 선도해 왔다. 한국 가입자는 150만명에 달하며 2013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약 50만건, 200억원의 캐시백을 회원들에게 지급했다. 이베이츠 코리아 사이트는 23일부터 운영이 중단되고 샵백 코리아 플랫폼으로 연결된다.
아미트 파텔(Amit Patel) 이베이츠 CEO는 “샵백의 이베이츠 코리아 인수는 그 동안 이베이츠가 한국에서 구축한 고품질 상품과 평판을 높게 평가한 결과”라고 말했다.
샵백 챈 CEO는 “한국에서 퍼포먼스 마케팅(Performance Marketing)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샵백은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입점 제휴사들에게 비용 효과적인 솔루션을 지원해 성과를 높여준다. 이는 검색과 합리적 소비에 있어 전세계 사용자에서 더욱 현명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샵백의 미션을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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