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월간 이용자 700만명 돌파.. “중고거래 넘어 지역생활 플랫폼 확장”
Reading Time: < 1 minute지역 기반 모바일 중고거래 서비스 당근마켓이 지난 4월 활성 이용자 수(MAU)가 700만명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당근마켓은 앱 출시 3년 만인 2018년 100만명을 기록한 이후 2019년 300만명, 2020년 4월에는 700만명을 넘었으며 앱 누적 다운로드 수 1900만, 누적 가입자 수도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힘입어 당근마켓은 ▲2016년 46억원 ▲2017년 500억원 ▲2018년 2,000억원 ▲2019년 7,00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하는 등 큰 폭으로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2018년 전국 서비스로 확대한 이후 서울, 경기도, 제주도, 대전 순으로 중고 직거래가 활발히 진행되며 전국에서 고른 성장세를 올리고 있다.
또한 당근마켓은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아이지에이웍스가 지난달 말에 발표한 ‘중고거래 앱 시장 분석 리포트’에서 방문자 수, 앱 사용률, 1인당 평균 사용시간 등의 지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 당근마켓은 중고거래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이 동네 주민들을 대상으로 쉽고 간편하게 홍보할 수 있는 ‘지역광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광고 매출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약 200% 증가했다. 또 동네 이웃 간의 연결을 돕는 커뮤니티 ‘동네생활’ 서비스를 서울, 수도권 및 일부 지역에 한해 서비스 중이며 연내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당근마켓 김용현 공동대표는 “올 한 해는 ‘지역 광고’ 시스템 개편, ‘동네 생활’ 서비스 지역 확장 등 당근마켓 유저들이 동네, 이웃과 더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모바일 중고거래 1등을 넘어 지역 생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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