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마이클’로 변경.. O2O 차량관리 플랫폼으로 확장
Reading Time: < 1 minute모바일 차량관리 앱 ‘마카롱’이 O2O 차량관리 플랫폼 서비스로 거듭난다. 서비스 이름도 브랜드 강화 차원에서 ‘마이클(Mycle)’로 변경했다.
기존 ‘마카롱’은 자동 인식된 주유,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 자동차의 연비와 유지비, 정비시기를 자동으로 알려줬던 서비스로 지난 4월 누적 다운로드 170만, 사용자 운행 데이터 6,000만 건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그려왔다.
반면 ‘마이클’은 기존 마카롱 서비스에 더해 오프라인 자동차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 차종에 맞는 정비 상품 추천, 주변 정비소 예약까지 앱 하나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마이클은 수도권, 부산, 울산, 대전 등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전국 118개 정비소·세차장과 파트너 제휴를 맺었다.
마카롱팩토리 김기풍 대표는 “마이클은 My Vehicle의 약자로 완결성 있는 ‘내 차 맞춤 관리’ 서비스로 거듭나자는 취지를 담았다”며, “이를 위해 양질의 오프라인 파트너십 확장은 물론, 개인 맞춤형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량 데이터 연동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마이클은 지난 1월 데이터 연동 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와 함께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현대자동차에 한해 운전자가 차량 운행을 종료하면 주행거리 정보가 모바일에 자동으로 기록되어 사용자의 정확한 정비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연동 가입자수 3만 명을 돌파했으며, 기아자동차, 제네시스 등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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