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리뷰 분석 플랫폼 ‘렐리’, 출시 4개월 만에 30만 이용자 돌파
Reading Time: < 1 minute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리뷰 분석 플랫폼 ‘렐리(Rely)’를 운영하는 알지비에이(RGBA)는 출시 4개월 만에 이용자 수 30만 명을 돌파하고, 생성된 AI 단어 수가 8.4억 개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렐리는 사용자들의 리뷰를 분석하여 허위 광고나 과장된 내용을 식별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렐리의 AI는 사용자가 작성한 리뷰 내용을 분석하여 특정 표현의 반복 사용 여부, 과장 표현의 사용 여부 등을 식별하여 가짜 리뷰를 필터링한다. 이 과정에서 생성된 AI 단어 수는 무려 8.4억 개에 달하며, 이는 리뷰의 질을 극대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켰다는 주요한 성과로 볼 수 있다.
더불어, RGBA는 차세대 AI 벡터 데이터베이스 ‘KalishDB’의 기술 개발을 통해 문맥적 의미를 파악하여 유사한 문맥을 가진 데이터를 빠르게 검색해서 데이터 처리 속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다양한 인덱스 알고리즘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다국어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언어에 대한 고차원 임베딩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처리의 정확도와 일관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RGBA가 Personal AI 및 네트워크망이 없는 제한된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한 온 디바이스 AI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향후 RGBA는 이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이전 대화를 기반으로 추론하여 검색 계획을 재수립하는 Semantic-Reasoning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며, 이는 소규모 LLM과의 통합을 통해 강화될 전망이다.
RGBA 이상민 대표는 “렐리의 성공은 기술의 우수성을 넘어 사용자들의 신뢰와 만족에 기반하여 반영된 숫자로 증명된 소비시장의 혁신이될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업데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실제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알지비에이(RGBA)는 반려동물 커머스인 ‘도담하랑’을 운영면서 쌓인 댓글을 분석하다가 사업 아이템을 리뷰 분석 플랫폼으로 피봇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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