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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신용대출 ‘렌딧’, 데이터 기반 평가모형 고도화로 수익율 개선

2020-05-08 < 1 min read

P2P 신용대출 ‘렌딧’, 데이터 기반 평가모형 고도화로 수익율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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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기업 렌딧은 모든 투자자의 평균 수익률이 세전 4.4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렌딧이 투자 서비스를 시작한 2015년 7월부터 2020년 5월 현재까지 약 58개월 간의 투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특히 최근 18개월 간 수익률은 세전 평균 7.41%로 투자 수익률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한 수익률은 채권의 부실로 인한 부도금액과 수수료를 뺀 세전 수익률을 의미한다.

이같은 투자 수익률 개선에 대해 렌딧 측은 그간 축적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모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한 결과라고 평가한다. 2015년 5월부터 60개월 간 축적해 온 기 신청자 데이터는 렌딧 신용평가모형 고도화를 위한 중요한 자원이다. 

또한 렌딧은 투자자의 리스크 관리를 위해 서비스 초기부터 ‘투자금을 최대한 잘게 쪼개 최대한 많은 채권에 고르게 분산투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실시간 분산투자 추천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모든 투자자가 쉽고 편리하게 100개 이상의 채권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투자할 금액을 입력하면 현재 투자 가능한 채권을 조합해 분산투자 포트폴리오를 추천해 준다. 포트폴리오에 조합된 모든 채권에 투자금을 일정한 비율로 고르게 투자할 수 있도록 추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렌딧의 채권 1개 당 최소 투자 금액은 5,000원으로, 100만원을 투자할 경우 총 200개의 채권에 고르게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현재 렌딧의 투자자 1인당 분산투자 채권 수는 평균 271개다.

렌딧의 김성준 대표는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산투자추천시스템 및 심사평가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투자자의 경험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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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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