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권대장,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 모바일식권 공급
Reading Time: < 1 minute기업용 모바일 식권 솔루션 ‘식권대장’을 운영하는 벤디스가 충남 서산시 대산공단 소재 현대오일뱅크·현대케미칼·현대오씨아이에 식권대장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2015년과 2017년 각각 현대오일뱅크·현대케미칼 서울 사무소가 먼저 식권대장을 도입한 이후 본사 공장까지 식권대장이 확산됐다.

이번 서비스 공급은 세 계열사 독신자 숙소에 거주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야간, 휴일 등 공장 내 구내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간대에 숙소 인근 식당에서 식대장부를 달고 식사하던 기존 방식을 식권대장으로 전환했다.
임직원들은 식권대장 앱을 통해 회사로부터 식대를 지원받아 인근 식당에서 결제할 수 있다. 매달 식당마다 비치된 장부를 확인하고 수기로 정산하는 관리 부서의 업무가 사라지는 것은 물론, 이용할 수 있는 식당도 기존보다 늘어 임직원 식사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조정호 벤디스 대표는 “특히 이번 서비스 공급은 전통적인 기업 식대관리 방식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는 공단 지역으로의 확산 사례이기도 해 앞으로 식권대장의 지방 기업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더존비즈온, 560억원에 전자신문 인수…”유망 기업 발굴 등 시너지 기대”
- 제조 IT 솔루션 ‘마이링크’, 로우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 기업 웰니스 ‘달램’ 운영사 헤세드릿지,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 온프레미스형 협업툴 ‘플로우’, 국내 100대 기업 점유율 20% 돌파
- Cafenono raises 6 billion KRW for its web builder service Slashpage
- 매장 업무관리 SaaS ‘하이어엑스’, 일본 진출…아시아 공략
- 주주, ‘비상장주식 가치평가’ 서비스 출시 “스톡옵션 행사 시 필수 체크”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몽골에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 ‘호갱노노’팀이 만든 ‘카페노노’, 60억원 규모 시드 브릿지 투자 유치
- 中 텐센트, 초거대AI 모델 ‘훈위안’ 공개…생성형AI 경쟁전 출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