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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유니콘’ 공모전에 6개 기업 선정..”협업과 연대로 선한 영향력 전파”

2020-07-31 2 min read

‘임팩트 유니콘’ 공모전에 6개 기업 선정..”협업과 연대로 선한 영향력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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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수익을 추구하는 사업모델을 가진 소셜벤처를 발굴하는 ‘SK-신한 2020 임팩트 유니콘’ 연합체 공모전에서 6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월 SK와 신한금융그룹, 카이스트 사회적기업가센터, YD-SK-KDB 소셜밸류 투자조합은 ‘임팩트 유니콘’ 연합체 공모전을 개최했다. 복수의 소셜벤처가 지분 교환 등 강한 연대를 통해 성장을 꾀하거나 향후 계획을 제시하면 이를 심사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각 컨소시엄에 대해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신한금융그룹, YD(옐로우독)-SK-KDB 소셜밸류 투자조합 등에서 최대 20~30억원의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에는 63개 연합체(232개 기업)가 응모,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6개가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투자금과 일대일 멘토링, 주관사 사업 연계, 법무ㆍ회계ㆍHR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퓨처스랩을 통해 그동안 축적한 기업 육성 노하우를 멘토링으로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트업ㆍIT기업 구인구직 플랫폼을 운영하는 소셜벤처 ‘로켓펀치’와 브랜드 개발 및 공간기획 전문기업 ‘엔스파이어’는 집 근처 개인 사무실이라는 뜻의 새로운 업무 공간, ‘집무실’을 만들고 있다.

마치 개방된 캡슐과 같은 1인 전용 사무공간 조성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늘어나는 주거비, 장시간 출퇴근으로 인한 피로와 탄소 배출 증가 등의 사회문제 또한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두 기업은 지난 5월 합병하면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더 키웠다.

집무실은 ‘정동 본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5호점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정동 본점의 위치를 결정할 때도 접근성과 주변 자연환경, 지리적 이점 등을 고려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생길 집무실 또한 주거 지역의 출퇴근 인구 규모, 대중교통 노선,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하여 이상적인 위치를 찾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실 수요자의 주거지역 데이터를 수집하여 출점에 적극 반영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집무실 정동 본점은 8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가오픈 기간을 갖고, 8월 18일부터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집무실 측은 가오픈 기간에는 유연 근무를 운영하고 있거나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 관계자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비주얼캠프두브레인’은 비주얼캠프가 보유한 시선 추적 기술과 두브레인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결합했다. 아동의 발달장애 징후를 발견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발달장애 아동이 휴대폰 등 디지털 기기에 나타나는 사람ᆞ사물 등 다양한 이미지를 바라보는 시선의 특성을 파악하고, 의료기관을 통해 진단이 확정될 경우 두브레인의 아동 두뇌발달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개인 건강 맞춤형 식사요법 기업 ‘잇마플’은 건강편의식 거점 배송을 전문으로 하는 ‘프레시코드’와 손을 잡았다. 두 기업은 개인 생애주기에 맞는 식사요법 관리를 통해 사람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크레파스닛픽’은 청년 금융 플랫폼을 만들어 주거ᆞ생활ᆞ교육 등 서비스 제공기업과 함께 청년 토탈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포이엔임팩트스퀘어’는 미얀마에서 농업 부산물을 재활용한 고형연료 제조를 통해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HGI’는 대기업과 소셜벤처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소셜벤처가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인프라를 제공하고, SK와 관련 생태계 확장의 파트너 역할도 함께할 예정이다.

공모를 주관한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이형희 SV위원장은 “개별 기업 규모는 작지만 연대와 협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연합체가 사회적 가치 창출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12일에는 선정 기업들이 출연해 사업 계획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 ‘임팩트 유니콘 : 세상을 바꿀 미래의 주인공’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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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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