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터어스-스티팝, ‘업무용 이모티콘 공모전’ 개최(~8/17)


페인터어스 서비스를 하고 있는 예스튜디오와 글로벌 이모티콘 플랫폼 스티팝이 업무 협약을 맺고, 한국의 유능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 세계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작가 콘텐츠 마케팅 활동 및 작가 창작물 해외 채널사 API 공급을 진행하며, 국내외 사업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페인터어스는 그림 크리에이터의 작품 활동을 보여주고 소통하며, 후원받을 수 있는 그림 라이브 방송 커뮤니티 서비스이다. 현재 웹 베타버전 서비스 중이며, 앱서비스 런칭을 준비 중이다. 그림에 관심 있는 누구나 페인터어스 페이지에서 작품을 올리고 활동할 수 있으며, 그림을 판매하고 후원 받을 수 있다.

스티팝은 전 세계 5천 명의 작가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이모티콘 플랫폼이다. 15개국 언어에 달하는 약 10만 개의 이모티콘을 보유하고 있으며 왓츠앱, 아이메시지, 페이스북 메신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등 전 세계 유명 메신저들에서 스티팝 이모티콘을 사용하고 있다.

스티팝은 올해 초 스냅챗, 롯데를 비롯한 국내외 투자사들로부터 13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를 한 바 있다. 최근 구글 미국 본사와 유튜브 스토리 내 이모티콘 공급 계약을 통해 전 세계 구글 이용자 대상의 콘텐츠 제공을 시작하며, B2B 사업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ttps://wowtale.net/2020/05/27/stipop-raised-pre-series-a-funding/

스티팝 조준용 공동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창작자들이 현시대 겪는 어려움과 니즈를 파악하고, 그들의 사업 확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스튜디오의 최원만 대표는 “일러스트 작가들에게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이번 이모티콘 제작 공모전은 준비하였고 앞으로 스티팝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작가들이 전 세계로 진출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양사의 첫 프로젝트로 “업무용 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했다. 총상금 200만 원에 달하는 본 공모전의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스티팝 파트너 아티스트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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